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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하 (Wol-ha : Very Bad Moon Rising)

Client:

CJENM

Year:

미스터리한 국제수집가로부터 거액의 의뢰를 받고 ‘기생월향지묘’ 비석을 찾아 떠나는 일행. 주어진 좌표도 있고, 장소로 안내해 줄 안내자도 섭외 되어 있어 일은 순조로워 보인다. 다만, 모든 과정을 편집 없이 영상으로 남길 것,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감시할 감시역과 항상 동행해야 하는 것이 강력한 계약조건으로 주어진다. 그러나, 안내자는 비석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지 않고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기괴한 춤을 추며 홀연히 사라져버리는데...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깊은 숲속에서 길을 잃고 무언가에 홀린 듯 점점 히스테리컬 하게 변해가는 일행.. 단지 카메라만이 이해할 수 없는 모든 상황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... 과연 카메라에 남겨진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?!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기생 ‘월향’의 한풀이 일까?! 과연 그들은 ‘기생월향지묘’ 비석을 찾아 무사히 계약을 이행 할 수 있을 것인가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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